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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8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숲속의베리팜 문형일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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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8. 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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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재배·가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도
8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된 숲속의베리팜 문형일 대표./전남도
전남도는 화순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해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체험장, 캠핑장을 운영하는 숲속의베리팜 문형일 대표를 8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 대표는 건설업에 종사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자 귀농을 결심한 후 2005년부터 화순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지었다.

귀농 초기 단순히 블루베리를 생산·판매만 하다 소득 창출에 한계를 느껴 각종 체험과 가공상품을 개발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에 뛰어들었다.

연평균 10톤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즙, 잼 등의 가공품 생산과 함께 묘목 심기, 수확 체험, 와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캠핑장을 운영해 연 2억4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 블루베리 수확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캠핑장, 글램핑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농촌의 새 소득구조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일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문 대표는 체험프로그램, 캠핑장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농촌융복합산업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이끌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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