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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전남 순천시 신청사 시공권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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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8. 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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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순천시 신청사 투시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8일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따냈다고 밝혔다.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전남 순천시 신청사를 새로 짓는 공사로 사업비 규모는 약 83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4만7048㎡에 지하1층~지상6층의 최신식 건물의 메인 청사를 짓는 사업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동시에 짓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스테이션 건물은 연면적 1만2438㎡,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두 건물 모두 착공은 오는 11월로 예정돼있다.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기술형 입찰 특성에 맞게 금호건설은 시설기능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금호건설은 지상2층에 방화재가 설치되지 않은 부분을 파악, 이를 설계에 반영해 안정성을 확보한 부분에 있어 호평을 받았다. 또 지반조사를 통해 지하공간 활용 여부가 누락된 점을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건축설계에 반영키도 했다. 이외에도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원 적용을 통해 친환경 성능도 확보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기술을 폭 넓게 적용하고 신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원 적용을 적극 시도한 점이 수요처인 순천시의 신뢰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최종 수주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번 공사는 기존 청사 기능을 유지한 상태에서 신청사를 짓는 고난이도 공사라 금호건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가 총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은 단계별 공사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공실적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전조사 등을 통해 기술적인 설계를 개선하고 제안한 것이 유효하게 적용돼 수주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공실적과 전문적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 금호건설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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