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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ㆍ임성재ㆍ김시우ㆍ안병훈, PGA 플레이오프서 생존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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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8. 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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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총사, 플레이오프 무한 생존경쟁 돌입
AFP 연합뉴스
안병훈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김주형(21) 등 한국인 4총사가 정규시즌을 끝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PGA 투어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돌입한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 윈드(파70·7243야드)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70위 이내에 든 선수들만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페덱스컵 14위 김주형을 비롯해 18위 김시우(28), 32위 임성재(25), 37위 안병훈(32) 등 4명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이다. 안병훈은 PGA 투어가 매긴 이번 대회 파워 랭킹 1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발목 부상으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몸 상태를 회복해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임성재는 작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1타 차 준우승을 거둬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을 남긴 바 있고 김시우는 지난해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에 1타 모자란 8언더파 62타를 때려 강한 인상을 심었다.

컷 탈락이 없는 이번 대회는 70명의 선수가 우승 상금 360만 달러와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을 놓고 무한 경쟁을 펼친다. 이후 페덱스컵 상위 50위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17∼20일)에 진출하고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24∼27일)에는 30명만이 초대받게 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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