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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IFSC 세계선수권 콤바인 5위…올림픽 티켓 11월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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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8.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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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5위…파리 올림픽 출전권 놓쳐
11월 인도네시아서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출전
Switzerland Climbing Worlds
2023 IFSC 세계선수권대회 콤바인 종목에서 5위를 차지한 김자인. /연합
'암벽여제' 김자인(34)일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SFC)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콤바인 종목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 출전해 올림픽 티켓 재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김 선수는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승에서 총점 106.2점(볼더링 14.1점+리드 92.1점)으로 8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1~3위 선수에게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얀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177점), 예시카 필츠(오스트리아·157.1점), 모리 아이(일본·140.6점)가 1∼3위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91.1점을 따내 8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자인은 주 종목인 리드에서는 8명의 결승 진출자 가운데 공동 2위에 올랐지만 볼더링에서 최하위인 14.1점을 얻는 데 그쳐 아쉽게 종합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 선수는 오는 11월 9∼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 출전해 올림픽 티켓 재도전에 나선다.

11월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스피드·콤바인)에서는 종목별로 남녀부 1위 선수에게만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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