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도 뉴델리 G20, 11월 미 샌프란 APEC 정상회의 계기
올해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5주년
역대 조약 체결 5년 주기, 정상 교류 활발
|
9월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나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시 주석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때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만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러한 정상회담 추진은 일본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경색해진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가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5주년이 된다는 점도 정상회담 추진의 동력이다.
|
조약 체결 20주년이었던 1998년엔 장쩌민(江澤民) 당시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을 방문했고, 25주년인 2003년엔 친중 인사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당시 일본 관방장관 등이 중국 베이징(北京)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30주년인 2008년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중국 국가주석이 방일했다. 아울러 40주년인 2018년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과 중국을 상호 방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35주년 때인 2013년엔 일본 정부의 2012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국유화 선언으로 양국 관계가 경색돼 정상의 상호 방문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