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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연봉킹은 SKT 유영상 대표…상반기 보수 1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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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3. 08.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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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 U+ 대표 10억 5800만원
구현모 전 KT 대표 퇴직금 포함 29억 9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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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로고./제공=각 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이동통신 3사 대표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아 2023년 상반기 연봉킹에 등극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SKT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는 상반기에 총 14억 5900만원을 수령했다. 항목별로는 급여 6억원, 상여 8억 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300만원이다.

SKT는 "AI 컴퍼니로의 비전 제시와 에이닷의 성공적 안착 등 글로벌 AI 서비스 사업자로의 성장 기반 구축 및 핵심 사업의 AI혁신 가속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했다"고 유 대표를 평가했다.

또 "연결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7조 3000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 6000억원을 달성했다"며 "5G 요금제 다양화를 통한 고객 선택권 확대로 5G 가입자 1340만명을 돌파했고 이동통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상반기에 10억 5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가 7억 200만원, 상여 3억 49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이 800만원이다.

LG U+는 "전년도 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략 지표 및 회사의 중장기 기대 사항 이행, 리더십,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를 평가했다"며 "2022년 매출 13조 9000억원, 영업이익 1조 1000억원 등 성과를 창출했으며 사업 구조 변화를 이끌어낸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구현모 전 KT 대표는 퇴직금을 포함해 총 29억 9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항목별로는 급여 2억 5700만원, 상여 7억 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 퇴직 소득 19억 3500만원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이통 3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SKT 8000만원, LG U+ 5200만원(통신상품 판매 및 유지보수 종사자 제외 시 6600만원), KT 5000만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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