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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만나 반도체 인재 양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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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08.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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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왼쪽 여덟번째)이 8월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출범식'에서 참가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교육부
교육부와 산업계, 교육계가 반도체 전문 인력 15만명 양성 추진상황을 살피고 힘을 모은다.

교육부는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공유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비롯한 교육계, 산업계, 연구계 및 정부 부처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계기로, 2022년 7월 범부처 협업으로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인재양성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장상윤 차관 주재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산업계), 반도체 특성화 대학 및 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교육계), 대한전자공학회·반도체공학회(연구계)와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반도체 관련 주요 추진 정책들을 공유했으며, 한국산업기술원은 '반도체 인재양성지원 협업센터'로서 반도체 인재양성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등을 포함한 협업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워크숍에 앞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도 열렸다. 출범식에는 올해 선정된 12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선포했다. 교육부는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사업 비전이 담긴 실리콘 회로판(웨이퍼)을 각 대학에 전달하고 반도체 교육을 이끌어갈 특성화대학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장 차관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계·산업계·연구계·관련 정부 부처가 긴밀히 협업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정부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를 통해 관련 부처와 기관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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