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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의성군에 따르면 영화 '도그 데이즈'는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의 데뷔작이다. 출연진은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등 화려한 케스팅으로 본 촬영은 마무리된 상태이며 오프닝촬영을 펫월드에서 하기로 했다.
영화 '도그 데이즈'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프닝 장면은 펫월드에서 반려견과 보호자의 교감을 한 컷, 한 컷 촬영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규모 반려견 테마파크 의성 펫월드에서 '도그 데이즈' 촬영날 인 9월 16~17일 대형견 입장일과 23~24일 중소형견 입장일에 입장 시 출연동의서를 작성을 하면 무료입장에 반려견과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화려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한 장면에 반려견과 함께 출연하는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영화 '도그 데이즈' 오프닝 영상 촬영 날 많은 반려인들이 의성 펫월드로 오셔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