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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유지 식품 부문 실적 회복세 본격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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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8.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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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3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건과와 빙과 부문의 실적 견인 흐름이 이어질 뿐만 아니라 4분기부터는 유지 식품 부문의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각각 1.6%, 23.4% 증가한 1조1211억원, 706억원으로 추정했다.

IBK투자증권은 건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각각 6.5%, 19.9% 오른 4654억원, 410억원을 전망했다. 국내 자일리톨과 빼빼로 등 메가 브랜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와 카자흐스탄의 판가 인상 효과가 더해져 외형 및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빙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보다 2.4%, 30.2% 증가한 2505억원, 303억원을 예측했다. 판매지역 확대 효과로 인도 빙과 매출이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합병 이후 국내 저수익 빙과 제품 디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어 전체 매출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다.

IBK투자증권은 육가공 부문은 돈육 투입 가격 상승 부담이 있지만, 판촉비를 절감함에 따라 영업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천·청주 공장 통합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유지식품 부문은 이번 분기까지 높은 투입 원가 반영 및 낮은 판가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지만, 유지 식품 부문의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는 전사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 대비 100%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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