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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 이익률 안정화 단계 진입…수익성 견고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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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8.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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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4일 LG전자에 대해 전장의 이익률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고, 향후 수익성은 점차 견고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DS투자증권이 전망한 LG전자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2%, 26.8% 감소한 15조8000억원, 5407억원이다.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률은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5%, HE(Home Entertainment) 2.2%,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2.9%, BS(Business Solutions) -0.5%이다.

DS투자증권은 VS 제외한 사업부는 전방 수요 감소 환경과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확대 영향이 예상된지만, 전장 실적은 2조7000억원으로 수주를 기반한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국내 전장 선도 업체로서 전장 부문의 이익 턴어라운드는 2022년부터 시작됐다. 2분기 GM Bolt 일회성 충당금이 반영됐으나,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률 3.4%를 시현했다. 지난 2021년 고객사의 충당금 반영된 -14% 이익률을 고려하면 일회성 비용이 축소되고 있다. 전기차의 성능 향상과 공급 품질 개선으로 성장률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업계 평균인 30.2% 대비 46.2%로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IVI와 E-PT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9월 멕시코 법인의 가동이 시작돼 2024년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유럽에서의 신규 증설로 인한 성장 모멘텀까지 얹어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성장세 바탕으로 LG전자는 수익성을 안정화 시키고 있는 상황이며 2026년에는 전장 매출이 TV 부문을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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