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이 전망한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 9.6% 증가한 2조7000억원, 1009억원이다.
흥국증권은 백화점 부문에 대해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의 영업 재개와 하반기 주요 명품 브랜드 신규 입점을 통한 매출 확대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외국인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단체 관광객의 점진적인 증가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면세점도 신규 공항 면세점 오픈으로 외형과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고, 고마진 FIT 및 내국인의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누스의 경우도 원가율 개선및 운임하락으로 영업이익률 제고 기반이 조성된 가운데 주력 바이어인 아마존의 재고 조정 완료로 하반기 매출 회복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전년 대비 증익, 면세점은 흑자 전환, 지누스의 실적 약세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라며 "내년에는 3개 사업부문 모두 실적 모멘텀이 크게 회복하면서 올해 다소 부진했던 점을 만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