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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명절 성수기에 택배물량이 평시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 급증에 사전대응하고, 물량 급증이 종사자의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평시 대비 약 17% 정도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루 처리해야 할 평균 물량도 기존 1500만상자에서 1750만상자로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현장에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인력,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7100명을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택배 미리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명절 주문량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도 사전 주문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종사자에 총 6일간 휴식을 보장하고 영업점별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종사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매일 확인,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동선 국토부 생활물류정책팀장은 "추석명절에 필요한 택배를 미리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배송 물량을 분산시켜 지연배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업무로 인한 종사자 과로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배송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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