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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문화 콘텐츠 ‘신촌’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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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9.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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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7일 연세로 일대서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개최
2023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2023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포스터 /서대문구
국내외 청년들이 각 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신촌'에서 펼쳐진다.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4~17일 연세로와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대학과 지역사회 등이 참여하는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젊은 열정과 지성의 만남, 모든 세대의 공감과 연대, 외국인과의 문화 공존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신촌 스타 광장에서 함신익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축하공연 한다. 15일에는 40여 나라의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공연팀,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응원단, 국내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연세로 약 500m 구간에서 펼쳐진다.

16일에는 신촌 굿잡 일자리 콘서트, 노래하며 여행하는 그래쓰 '청춘 콘서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체험 K-뷰티쇼 '신촌 페르소나', 토크 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세계는 하나' 비빔밥 퍼포먼스, 학생 참여 공연, 신촌 바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이 밖에도 축제 행사장에는 글로벌존, 세계음식존, 대학교존, 청소년존이 운영된다. 글로벌존에서는 전통의상 체험과 전통음악 버스킹을 진행하고 공예품과 문화 관광 콘텐츠 등을 전시한다. 세계음식존에서는 각국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다. 대학교존과 청소년존에서는 대학 전공 및 동아리 소개, 청년 스타트업 제품 전시, MBTI별 세계 여행지 추천, VR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의 콘텐츠로 꾸며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변으로 많은 대학이 밀집돼 있는 신촌을 하나의 캠퍼스로 활용해 우리나라와 세계의 청년 대학생들이 각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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