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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배달 근로자 ‘안전환경’조성...안전용품 최대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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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9.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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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안전교육 이수 후 지급
배달노동자 노동권익 보호,안전사고 예방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 여수시가 안전한 배달노동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용품 구입비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가 배달노동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별도의 안전교육은 받지 못하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추진한다.

시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헬멧·블랙박스·안전화 등 안전용품 구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배달노동자 230명으로 배달대행업체 소속 배달기사와 직접 배달하는 사업자, 사업장 소속 배달 업무 종사자 모두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자메일로 안전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약 2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배달노동자 맞춤형 이륜차 정비교육 및 사고 예방과 사고 시 대처방법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배달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으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당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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