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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운항만 관계자 공동연수 개최…항만·연안·섬 발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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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김관태 기자

승인 : 2023. 10. 04. 17:10

충남 해운항만 관계자 백제에서 한 자리
충남 해운항만 관계자 공동연수
충남도가 도내 해운항만 분야 발전을 위해 6개 연안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부여군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연안·섬 발전'을 주제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운항만 분야 발전방안 모색 및 관계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연수는 연안 시·군별 정책 공유, 각 분야 민간전문가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별 정책 공유에서는 △도 시·군 현안발표 등 정책공유 △해양관할구역 설정 대응 △지속가능한 섬 관광 정책 방안 △항만의 가능별 역할에 따른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도-시·군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올해는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 지방 이양 및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 보령시 유치 등 관련 현안사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협력해 현안사항 해결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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