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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개최…협력사 우수 제품·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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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10.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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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제품·기술 한자리에…"미래 건설 패러다임 전환"
첨부1.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3 개막식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건설·건축업계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 사옥에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건설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엑스포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 사옥에서 대표이사 윤영준 사장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윤영구 회장 등 건축·건설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화하는 건설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우수 제품·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13일까지 이어진다.

현대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건설·자재·장비 등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전시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신기술·신공법과 기술혁신, 원가절감, 밸류 엔지니어링, 안전·환경, 품질 등 6개 분야에 총 220여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73개 참가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현대건설 본관 앞 광장에 마련된 특별 전시 부스에는 플랜트, 건축재(내외장재), 전기·설비·배관, 철근·콘크리트·PC, 토목, 안전, 모듈공법·소방 등 분야의 67개 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친환경 분야의 '탄소중립 핵심기술'과 스마트 건설 분야의 '건설 자동화 기술' 등 미래 건설도 전시에 포함됐다.

첨부2.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3 행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건설
본관 대강당과 강의실 등에서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18개 기업이 참여해 탈탄소 발전 기술, 친환경 도료, 수소 생산 및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현대건설은 엑스포 참여 기업에게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 구매상담회 참여 기회 제공, 현장 적용을 위한 설계 반영 검토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구매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 기업들과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협력사 간 파트너십 확대로 이어져 건설 현장의 안전·품질시공과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장려하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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