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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공백’ 대법관회의 오는 16일 개최…권한대행 범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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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기자

승인 : 2023. 10.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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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에 이어 오는 16일 개최…회의 완결되지 않을 수도
대법관 제청·전원합의체 운영 등 권한대행 범위 주요 쟁점될 듯
대법원 전경. 박성일 기자
대법원/박성일 기자
대법원장 장기 공백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대법관회의가 오는 16일 개최된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대법관회의를 개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지난 9월 25일에 이어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의 권한범위에 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회의가 완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지난달 2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퇴임하고 후임자로 지명됐던 이균용 후보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뒤 현재 안철상 선임대법관이 권한대행을 맡는 임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대법관들은 대법원장 공석 상황이 시작된 지난달 25일에도 회의를 열어 대법관 임명 제청권과 전원합의체 재판장 권한 등 권한대행의 권한범위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바 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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