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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6회 풍기인삼축제'에 31만여 명이 방문해 풍기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보고 지역 인삼 농민들이 정성껏 수확한 수삼과 홍삼, 인삼으로 만든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구입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이번 행사를 통해 풍기인삼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형 축제 였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은 영주시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다. 지역에는 풍기인삼을 가공한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홍삼절편 등을 생산하고 있는 영주시 인삼 제조 및 가공 관련업체가 130여 개로, 전국 16개 인삼 주산지 가운데 가장 많다.
특히 풍기인삼축제는 단순한 지역축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영주의 역사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영주는 인삼의 종주도시임을 알리고 국내 인삼 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여파로 올해 4년 만에 인삼출제를 개최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이번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며 "인삼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풍기인삼의 지역별 규모화, 집단화를 위한 인삼전용 생력화 농기계 지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 인삼경작 예정지 관리 토양개량제 지원 등을 통해 풍기인삼의 품질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비롯해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영주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만큼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과 관광객 여러분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