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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빛인, 발달장애인 작가 전시회 ‘2023 그리다방네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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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10.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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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와 지역사회 주민 3500여명 협동작 '함께 그리는 목소리' 주목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삼룡동 삼거리갤러리에서 '2023 그리다방네모 전(展)'을 연다

18일 한빛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그리는 목소리'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오프닝으로 천안시민을 찾아간다.

천안시, 천안문화재단, 삼성SDI, 코끼리별꽃, 쁘띠빠리, 공간예술액자전문 등의 후원으로 성인발달장애인 작가 9명이 한 해 동안 준비한 개인작품 25점과 단체작, 단체작을 위한 사전 크로키 등을 선보인다.

또 삼성SDI와 지역사회 주민 3500여명이 함께 참여한 협동작 '함께 그리는 목소리'도 전시된다.

특히 올해 여덟 번째를 맞아 전국공모를 통해 외부기획자 김재유 작가를 영입해 기존 그리다방네모전시와의 차별화로 발달장애인 미술전시에 전문성을 더했다.

이은영 이사장은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더 많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술 분야 하나의 장르로 '발달장애미술'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이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다양한 도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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