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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CJ제일제당과 종이 기반 친환경 포장 소재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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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10. 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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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기반의 친환경 포장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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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옙(Gregory Yep) CJ제일제당 연구소장(왼쪽부터), 조성민 한솔제지 친환경사업담당이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종이 기반의 친환경 포장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솔제지
한솔제지는 18일 CJ제일제당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CJ블로썸파크에서 '종이 기반의 친환경 포장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셀룰로오스 섬유를 주재료로 하는 종이 기반의 친환경 포장재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적용 가능한 식품 포장재 분야 발굴 △용지 제조·코팅, 포장재 가공 등 테스트 △인증 획득·품질기준 설정 등 식품 포장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종이와 같은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소재와 식품 분야에서 쌓아온 각 사의 기술력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관련 업계 전반의 변화와 협력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의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한솔제지는 다양한 식품용 패키지 용지, 친환경 코팅액을 적용한 식품 용기 '테라바스', 고차단성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 등을 개발했다. 특히 한솔제지는 제지업을 통해 축적해온 관련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종이 소재 제품을 지속·개발할 계획이다.

조성민 한솔제지 상무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기반의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하는 것이 한솔제지의 의무이자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CJ제일제당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친환경 포장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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