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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개한 올해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 후보 명단에 따르면 MVP 다툼은 페디와 노시환의 2파전이 예상된다.
페디는 올 시즌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으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을 석권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투수 부문 트리플크라운은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1986, 1989, 1990, 1991년), 한화 이글스 류현진(2006년), KIA 타이거즈 윤석민(2011년)에 이어 페디가 역대 4번째다.
이에 도전하는 노시환은 31홈런, 101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1위에 올랐다. 프로야구에서 만 23세 이전 홈런왕을 차지한 타자는 만 21세의 역대 최연소 홈런왕(1997년)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만 22세인 1990년에 타이틀을 얻은 장종훈 KBO 재능기부위원에 이어 노시환이 3번째다.
신인왕은 후보 투수 문동주(한화)와 윤영철(KIA) 중 한 명이 유력하다. 문동주는 올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 윤영철은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올렸다.
MVP와 신인왕 투표는 19일 마감하고 수상자는 포스트시즌이 모두 종료된 후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