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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알도·망덕포구에 ‘별 헤는 밤’ 모티프 미디어아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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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0.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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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으로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설치 실시설계 확정
섬진강권, 남해안 남중권의 핵심 관광거점 역할 기대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조감도
전남 광양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조감도. /광양시
전남 광양 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가 될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 청사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일환 사업인 배알도에 '별 헤는 밤'을 모티프로 차별화된 미디어아트를 연출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윤동주의 친필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이루는 총 2898개 글자에서 착안한 '2898개 별이 쉬어가는 섬, 배알도'는 별의 길, 바람의 길, 하늘숲길, 우정의 길, 기억의 길 등 총 5개 테마, 16개 콘텐츠로 연출된다.

'별의 길'은 윤동주의 시를 통해 그려지는 상상 속 이미지를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으로 연출하고 '바람의 길'은 키네틱 조형물, 일렁이는 바다, 물결 위에 반짝이는 별무리 등으로 바람을 형상화한다.

'하늘숲길'은 시 조형물, 인터렉티브, 시를 청취할 수 있는 별 모양 의자 등을 설치하고 '우정의 길'은 시인의 나무, 동주와 병욱의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아트, 무수히 많은 별이 떨어지는 별빛의 환호 등을 구현한다.

'기억의 길'은 태양광 등을 흡수해 스스로 빛을 내는 축광석을 이용한 공간, 감상을 남길 수 있는 낙서벽, 물 위에 떠 있는 별빛 섬 등을 연출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유일하게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간직한 섬진강권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소중한 스토리를 가진 역사공간이고 남해안 남중권의 핵심 관광거점"이라면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유의미한 의견들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최종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올해 안으로 배알도 미디어파사드 설치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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