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부터 모든 자치구서 땅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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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0.3%로 2분기(0.11%)보다 0.19%포인트(p) 확대됐다. 수도권(0.14%→0.39%), 지방(0.06%→0.14%) 모두 올랐다.
전국 시·도 가운데 3분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0.11%→0.44%)이었다. 이어 경기(0.16%→0.36%)·세종(0.15%→0.34%) 순이었다.
서울은 올해 7월부터 모든 자치구(25개)에서 땅값이 오르고 있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 경기 용인시 처인구(2.15%), 성남시 수정구(1.14%), 경북 울릉군(1.03%), 대구 군위군(0.85%), 서울 강남구(0.85%) 등 53곳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월별로는 9월 전국 땅값이 0.13% 오르며 7개월 연속 상승 폭을 키웠다.
다만 토지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3분기 건축물 부속 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45만8000필지(308.4㎢)로, 2분기보다 6.8% 줄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4.5%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 역시 16만1000필지(282.9㎢)로, 전 분기보다 15.1%,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5% 줄었다.
전 분기 대비 3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부산(20.3%), 강원(3.0%)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반면 충북(-20.9%), 전북(-17.4%) 등 14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22.3%), 서울(14.8%) 등 3개 시·도에서 늘었다. 대전(-21.8%), 경북(-21.0%), 전남(-20.9%) 등 14개 시·도에서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