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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를 탐색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이 사업은 총 12개 주제 △저탄소 지역여행 △건강한 비건생활 △음식물 잔반줄이기 △청소년 환경기자단 △양평을 걷다 △생활용품 업싸이클링 △탄소중립 오피스 △지역농산물 에너지요리 △지역폐기물(커피찌꺼기) 활용단 △드론의 양평탐색 △자원순환(제로웨이스트) △미니멀라이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된 각 동아리는 전문환경교육가 배정, 전문환경교육과 재료비, 체험비 등을 지원받고 동아리 주제별로 양평에 맞는 활동과 탐색, 캠페인, 제안 등의 진행해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사회에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정책의 발굴과 홍보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