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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따르면 고독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8.8% 증가했다. 또 고내 고독사 위험군 가구 수도 2021년 2300가구에서 지난해 4000가구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구는 구내 복지기관과 주민접점기관들과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는 제1차 실무협의회에서 관내 11개 복지기관의 관련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고독사 예방사업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제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구와 10개 주민생활 밀접기관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업무수행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제보할 수 있는 위기가구 신고채널 '송파희망톡' 운영절차를 공유하고 향후 발굴단 구성에 대한 견해도 나눴다.
이 외에도 구는 '송파형 고독사예방 협의체'를 구성해 참여기관별 역할과 기능에 따라 조사단, 발굴단, 사업단으로 나눠서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고독사예방사업 총괄로서 구와 동주민센터로 구성되며, 발굴단은 10개 협약기관 등 주민생활 밀접기관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센터로 이뤄져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고독사는 행정력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만큼, 민관이 모두 힘을 합쳐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누구도 외로운 죽음을 맞지 않도록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고립 없이 모두가 행복한 포용의 도시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송파구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고독사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9월에는 전기·수도·가스등 주민접점기관들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