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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4700억 규모 바이오 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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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1. 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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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낙찰의향서 접수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투시도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조성공사 투시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인천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1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Sartorius Korea Operations LLC)로부터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공사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4731억원 규모다.

이 플랜트는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다. 완공 시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가방, 제약용 멤브레인 필터, 세포 배양 배지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수행한 설계를 바탕으로 기자재 조달 및 공사업무를 단독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완공 예정일은 2027년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술 경쟁력 기반의 'FEED to EPC 전략'으로 프로젝트 초기 개념설계,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이번 본공사까지 수주하며 모든 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했다.

또 이번 수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신규 고객 확보 및 연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풍부한 지역 및 상품 경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이오 플랜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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