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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군수는 "지역 정치권과 도 행정력이 새만금 SOC복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고창군은 '세계자연유산 고창지역센터 건립사업'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심 군수는 3000억원의 삼성전자 투자유치와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제50회 모양성제의 후일담을 전했다.
심 군수는 "삼성 유치 성공을 계기로 기업투자 시장에서 고창군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창에서 성공할 기업을 모시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모양성제의 가장 큰 성과는 일회용품, 바가지 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로 정착시켰다는 점이다"며 "가을 단풍시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고창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군수는 "최근 고창 소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스럽다"며 "축협과 수의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흡혈곤충 방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