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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일 '2023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을 통해 "수출선행지수가 2분기 연속 전기 대비 상승하고 상승폭도 늘려가고 있어 수출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15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은은 수출선행지수가 2분기 연속 전기 대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수출물가가 개선됨에 따라 2023년 4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한 1,650억 달러 내외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은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제조업 신규주문 증가 및 전년 4분기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만에 수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다만, 중국 경기 부진이 심화되고, 중동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로 글로벌 경기 회복 및 반도체 시장 개선이 지연될 경우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