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최대 200억원 신용보증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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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218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보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AI(인공지능) 기반 가상 연기자 활용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제공하는 네오사피엔스, 국내 최초 트랜스포머 모델 가속 가능 AI 반도체 '아톰(ATOM)'을 개발한 반도체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 등이 포함됐다.
신보는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0.7%포인트 추가 금리인하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제10기 혁신아이콘 기업부터 보증한도가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 우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신보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