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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역세권 단지는 주변에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서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크다. 반대로 하락기에도 비교적 가격 방어가 쉽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역세권(지하철역 반경 500m 이내 또는 도보 10분 거리, 예정역 포함) 38개 단지, 6837가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9.06 대 1로 집계됐다. 비역세권 단지는 총 2만6314가구가 공급됐으며 평균 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단지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수요자들이 '교통 편리성'을 중요시한다는 점은 지표로도 확인 가능하다. 최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304명을 상대로 '부동산 트렌드 2023 살고 싶은 주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 중 교통 편리성이 전체 득표의 64%를 차지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요자들이 사고 싶은 주택을 결정할 때 교통에서의 편리함을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역세권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으며 향후 집값 시세차익에 있어 비역세권 단지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을 수 있다는 기대심리도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