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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국 관광객 710여명 태운 크루즈선 ‘자오샹이둔’ 여수항 입항...여수 일일관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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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1. 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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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여수항 방문 이외에 15일 한차례 추가 입항 예정
크루즈선 2
지난 10일 중국 크루즈선 '자오샹이둔(ZHAO SHANG YI DUN, 4만7842톤)호가 710여명의 중국 승객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중국 크루즈선 '자오샹이둔(ZHAO SHANG YI DUN, 4만 7842톤)호가 지난 10일 중국승객 710여명을 태우고 전남 여수항 크루즈부두에 입항했다.

오전 7시에 부두에 접안한 자오샹이둔 호는 여수시내 관광을 비롯해 오동도 및 해상케이블카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이날 오후 6시경 출항해 중국 상해로 귀항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시, 전남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은 자오샹이둔 호를 맞이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비롯, 특산품 판매장과 관광안내소, 셔틀버스 운영, 환송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펜스와 보안요원을 배치했다.

자오샹이둔 호는 미국 LA에 본사를 둔 럭셔리급 크루즈선사 바이킹 크루즈(Viking Cruises)사와 중국의 국유기업이 설립한 '소상국유경유륜유한공사'(일명 소상유경유륜, 영문명 CMV Viking Cruises)를 통해 운항되는 크루즈선이다. 오는 15일 한차례 더 여수항을 방문할 계획이다.

12일 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크루즈산업은 지역사회에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공동상생의 대표 산업이다"며 "여수항을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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