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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청년주거안정 위한 지원조건 ‘대폭 완화’...청년 디딤돌 주거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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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1.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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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소득 기준 150%→180% 완화
지원금10만원→20만 원 상향 지원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청사 전경.
전남 고흥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들에게 월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존 추진중인 월세 지원사업은 저소득 청년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신청률이 낮고 현실적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현실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고흥군은 소득 기준을 기존 150%에서 180%로 지원 기준을 확대하고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지원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다양한 청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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