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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의 치열한 당론 경쟁 중심에 김포시가 자리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을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행정구역 상 경기도에 속해 있는 김포시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는 것과 서울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는 것 모두 김포 집값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서다.
1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서울의 3.3㎡당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은 4706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김포는 3배 가까이 적은 1794만원이다. 만약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된다면 이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연장 역시 호재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이 반등세를 보인 지난 5월말부터 9월까지 경기 하남시는 5%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에는 지난 2020년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개통된 바 있다. 실제 올해 2월 10억8500만원에 매매됐던 풍산동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면적 96㎡ 형은 올해 8월 13억2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최근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조기 개통 의지를 거듭 밝힌 데 따른 집값 상승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과 B노선(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역)도 각각 연말과 내년 초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렇다 보니 이러한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수도권 서부 지역 청약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S건설은 김포시 고촌읍에서 '고촌센트럴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63~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위치한 고촌역 이용 시 5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김포시 풍무동에서는 대우건설이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전용 64~82㎡ 총 288실 규모로 건립된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롯데건설은 이달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조성하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132㎡ 총 983가구로 지어진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롯데건설은 다음 달 안산시 고잔동에서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입주자를 구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101㎡ 총 1051가구로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신안산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