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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4일 오전 8시 기준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이같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럼피스킨은 이달 11일까지 모두 91건이 확인됐다. 이후 전날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됐다.
이와 별도로 중수본은 현재 의심 사례 7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모든 소 농장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짐에 따라 13일부터는 럼피스킨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기로 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이지만, 발병 시 소의 유산이나 불임, 우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이어져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