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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산림치유 혈당 감소 효과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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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11.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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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협하는 혈당, 이제는 산림치유로 멈춰
리듬있게 걷기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리듬있게 걷기에 동참하고 있다./산림복지연구센터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혈당 및 스트레스 변화를 확인하고자 효과검증을 추진했다.

지난달 18~19일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혈당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한 성인 57명을 모집해 '멈추고당'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심리 변화는 스트레스 반응검사(SRI-MF; Modified Form of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와 당뇨 관련 스트레스 척도(DDS; Diabetes Distress Scale) 설문을 사용했고 생리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혈당을 측정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자 설문 분석 결과 △스트레스 13.2%(11.65점 감소) △당뇨 스트레스 5.0%(4.22점 감소) 개선 효과가 있었고 △혈당 수치는 29.68㎎/㎗ 감소 효과가 있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단순히 산림복지시설(국립산림치유원)에 체류한 경우도 △스트레스 12.3%(10.79점 감소) 개선 △혈당 수치는 21.14㎎/㎗ 감소 효과가 있었다.

산림복지시설 체류만으로도 스트레스와 혈당 감소에 효과가 있지만 프로그램 참여자와 단순 체류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와 당뇨 스트레스 감소 효과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자의 개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정호 센터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당뇨에 대한 스트레스와 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참여자 인터뷰를 통해 혈당 관리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활동의 필요성과 교육의 중요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 질환자 및 예방이 필요한 국민을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를 장려하고 산림치유 효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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