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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의회, 정원박람회 기반 생태문화 덧입히는 ‘성장동력’ 위해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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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1.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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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시의회 6박 8일 국외 출장
미국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교육 및 문화산업, 도시 디자인 전반 벤치마킹
순천시-의회 미국출장
15일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이후 생태에 문화를 입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순천시의회와 함께 미국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안토니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UCLA대학,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해 애니메이션으로 문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진사례를 시찰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물의 도시로 정평이 나 있는 샌안토니오에서는 도심 대부분의 연결로가 리버워크로 이어져 있는 공간 구조를 살펴 동천 및 도심 경관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제 우리 도시는 어디로 가야 하나"와 같은 물음에 '한국판 월트 디즈니'를 들면서도 "단순히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아닌, 도시 전체를 애니메이션 산업기지로 만드는 게 목표다"라며 차별화된 미래 전략 수립을 강조해 왔다.

이어 "순천은 지난 두 번의 정원박람회 개최로 생태와 정원이라는 아날로그 판이 가장 온전하게 갖춰진 도시다. 여기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문화콘텐츠를 입혀야 전혀 새로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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