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조직원 등 32명 검거해 20명 구속…기소 전 몰수
조직 총책 인터폴 수배…마약 매수자 등 계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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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경찰서와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2022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30회에 걸쳐 케타민, 코카인 등 마약류 300kg(60만명 동시 투약분)을 항공편으로 밀반입한 마약밀수조직과 국내 판매조직 핵심 조직원 등 32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명을 구속했고 27명을 재판에 넘겼다.
경찰과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케타민 3.07kg, 코카인 211g, 필로폰 160g 등 시가 102억원 상당의 마약류 약 3.4kg(7만명 동시 투약분)과 마약류 판매대금 현금 3500만원을 압수하고, 1억70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또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핵심 조직원 12명에게는 범죄단체가입·활동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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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검거를 시작으로 수사가 확대됐고, 이들 조직이 경기 안산지역 선후배 관계로 △총책 △자금책 △모집책 등 역할을 분담해 범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들 조직은 조직 탈퇴 시 보복 등 행동강령까지 만들어 조직원을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밀수조직은 현지 마약 판매상에게 대량의 마약류를 저렴하게 매입 후 고수익 아르바이트 광고로 마약류 운반책을 모집, 신체에 숨겨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밀수한 케타민 등 마약류는 국내 유통조직에 넘겨진 뒤 강남 일대 클럽에서 손님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검찰은 태국에 은신해 있는 이 사건 마약류 밀수조직 총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등을 통해 행방을 추적 중이며, 국내 유통조직 및 매수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