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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안세영, 올해 첫 국제대회 입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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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1.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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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즈이에 16강에서 패배
안세영. 연합뉴스
안세영.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낳은 최고의 스타 안세영이 당시 당한 무릎 부상 여파로 올해 처음 국제대회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에서 벌어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16강에서 세계 12위 왕즈이(중국)에게 0-2(12-21 16-21)로 졌다.

이날 안세영은 스매시와 헤어핀이 네트에 걸리는 범실을 자주 허용했고 수비 범위가 줄어든 경기력을 보였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들어 처음 국제대회 준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입상에 실패했다.

앞서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올라 우승 10회, 준우승 3회, 3위 2회 등을 거둔 바 있다.

정점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다. 안세영은 결승전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끝까지 싸워 이기는 안세영의 모습에 국민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그때 당한 오른쪽 무릎 부상이 완벽히 회복되지는 않았다. 부상 이후 약 40일간 재활과 휴식 기간을 가졌기 때문에 코트 내 실전 감각과 체력이 떨어진 문제도 나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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