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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건설현장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활용 전력공급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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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11.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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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 퍼스트드림 ess
e편한세상 아산 탕정 퍼스트드림 현장의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ESS) 모습./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는 공공분양주택 첫 사업인 'e편한세상 아산 탕정 퍼스트드림 건설현장'에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시설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는 전기차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배터리를 모아 만든 초대형 에너지 저장장치다. 전기 에너지를 미리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산 탕정 퍼스트드림 건설현장에 전력소모량이 낮고 비용이 저렴한 심야 전력을 저장해 전력소모가 많은 피크 시간대(오후 2~4시)에 대형 장비 가동 시 전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재사용 배터리 활용으로 탄소 배출량을 현격히 줄일 수 있다.

이번 시설을 통해 연간 전기에너지 20만kWh를 절감할 경우 80~90톤의 탄소 배출량 저감효과와 최대 3000만 원의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ESG 경영에 걸맞게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 건설현장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건설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환경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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