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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검사는 신분 노출을 꺼려하는 이들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실시하는 검사로 지역 내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전문의료기관 연계와 건강상담, 진료비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에 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조기 검진을 통해 바이러스 억제 치료를 받으면 20~30년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면서 "감염이 의심되면 빠른 검사 받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의 에이즈 관리 시스템에 등재된 감염자 수는 1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