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는 4분기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9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F 전해질 가동 중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P 전해질, 첨가제 신규 라인 가동도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천보는 2024년부터 고가의 LiPF6를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원재료 변경을 통한 제조원가 30% 절감 제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1분기로 예상되었던 가동은 또 다시 지연돼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P전해질 1000톤, VC/FEC 6000톤 신규 라인 가동도 내년 1월부터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내년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나, 초기 가동 등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은 4분기가 돼야한다고 예상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7년까지 셀 및 완성차 직접 계약이 마무리 된 상태로 2024년 2분기부터는 원재료 변경을 통한 원가 절감 제조법을 적용 본격화될 것"이라며 "가동이 계속 지연되는 만큼, 2024년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불확실성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