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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완 소노 단장과 일산백병원의 최원주 부원장, 이현일 홍보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산백병원은 경기서북부지역 의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능한 교수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노는 홈경기 진행 시 구급차 및 의료진과 응급구조사의 의료 지원을 받으며 소노 선수단 및 임직원 모두 신속한 진료와 검사, 건강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소노와 일산백병원은 고양 연고지 내 스포츠 활동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할 계획이다.
이기완 단장은 "지역 내 최고 의료시설을 갖춘 일산백병원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재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기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소노는 12월 1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창단 첫 3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