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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 천안시의원, 천안 유일 전통춤 ‘화축교방입무’ 학술·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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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12. 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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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 천안시의회 복지문화부위원장 (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정도희 천안시의장(일곱번째), 이상구(두번째)·엄소영(세번째)·유영진 시의원(네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안시의회
충남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부위원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통춤협회 천안시지부와 공동으로 천안의 전통춤 '화축교방입무'의 지역적 특색과 가치에 관한 학술·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정책 포럼은 천안의 유일한 전통춤 '화축교방입무'의 계보를 잇고 역사적 기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1부는 좌장으로 이종만 의원과 2부 좌장으로 단국대 명예교수이며 전 충남문화재위원장이셨던 서한범 위원장이 이어갔다.

주제발표는 양근수 충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이 '충남무형문화재 분포와 교방 입춤의 가치'라는 주제로 발제와 목진호 이북5도무형문화재위원이 '화축교방입무의 반주음악에 대한 분석'에 관한 발제를 했다.

이어 방승환 충남도 문화재위원, 반혜성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 시지은 세종대학교 외래교수가 토론을 담당했다.

목진호 이북5도무형문화재위원은 "화축교방입무의 반주음악에 대한 분석을 통해 화축교방입무의 음악은 조선후기 정착된 삼현육각 편성이다"며 경기대풍류로서 염불풍류, 또는 대풍류무용곡의 화축교방입무의 음악적 특징을 분석해 발제했다. "이 춤이 충청도의 무형유산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램을 학문적 토대의 바탕이다"고 주장했다.

양근수 충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은 '충남무형문화재 분포와 교방 입춤의 가치'를 통해 전통춤에 대한 무형유산으로서의 지정 당위성과 지정 방향을 역사적인 측면에서 깊이 있는 학술을 분석하고 '화축교방입무'는 무형유산으로의 가치를 논했다.

정도겸 화축교방입무보존회장은 "'화축교방입무'의 지역적 특색과 가치라는 주제로 천안의 유일한 전통춤의 계보를 잇고 있는 화축교방입무의 학술·정책포럼을 주관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천안의 문화예술인으로 천안의 중요한 문화유산이 사라진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1872년에 제작된 지방 지도를 바탕으로 화축관이 복원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언급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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