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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겨울철 효자 ‘물김’ 본격 생산 돌입...위판가격 120㎏당 10~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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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2. 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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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판 10만 1405톤, 1153억 위판
2024년산 고품질 물김 본격 출하(1)
전남 고흥군 겨울철 특산품인 물김이 본격출하를 시작했다. /고흥군
전남 고흥군의 1000억대 겨울철 효자인 '생김' 위판장이 개장하고 올해 청정 고흥 김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산 물김 생산을 위해 올해 고흥 청정해역 1만 338ha에 10만 3380책이 시설됐다. 고흥산 물김은 지난달 23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고, 위판가격은 120㎏당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1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분망과 채취가 늦어지면서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지만, 작년보다 위판량 및 위판 금액이 상향 거래되면서 올해도 풍작이 예상된다.

공영민 군수는 2024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이 열린 도화면 발포위판장을 찾아 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소득을 기원했다.

아울러 공 군수는 "고흥산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에 우리군 주요 수출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김 생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김 생산 시기 동안 병해 예방, 김 양식 시설 관리 및 불법 시설물 단속·철거 등 행정지원과 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고흥군은 2023년산 물김 위판을 진행한 결과 총 10만 1405톤, 1153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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