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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부실 책임 전 군수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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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3. 12. 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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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의원들이 11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감사원 감사 결과 따른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하고 있다./부산=조영돌 기자
부산 기장군의회가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감사원 감사 결과 관련해 최종승인권자 군수에 위법·부당 혈세낭비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조치 촉구 하고 나섰다.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11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감사원 감사 결과 권한 없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만 징계 처분을 내리기 보다는 당시 사업의 총책임자인 오규석 前 군수에게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문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했다.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조성사업은 511억원이 총사업비로 실집행됐으며, 2022년 8월에 개장 초부터 천장 누수와 벽면 균열 등 사고가 잇따르고, 개장 2개월여 만에 기계실 침수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2022년 11월 23일 기장군의회가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감사원은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 에 따라감사를 실시한지 1년이 지난 11월 23일에 감사 결과를 최종 확정했으며 지난 6일 8개 사항의 위법·부당 사항 총 14건의 결과를 발표했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정관 아쿠아드림파크로 인한 기장군의 예산 낭비와 재정 악화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며, 국·시비 반납액과 사고 수
습비용,온천·지하수 개발 및 정수설비 설치비로 최소 100억여원 이상의예산을 낭비한데 이어 운영 중단에 따른 손실금 또한 13억원으로 추정됨
에 따라 총 115억여원에 이르는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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