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SK지오센트릭,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만텍, 이리사이클링, 삼동산업 등 플라스틱제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생활계 폐플라스틱과 상용화제를 배합해 품질을 높인 재생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자원순환형 재활용 봉투를 제작해 서울시 등 지자체와 시범보급·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서울의 공원 5개소와 한강공원 11개 센터에 자원순환형 재활용 봉투 25만9000장을 보급해 공공시설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는 폐플라스틱이 재활용 확대·재활용 제품의 공공사용을 강화하고 조합은 생활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제품 개발·보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서울시와 조합은 이번 생활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재활용 봉투의 시범보급 사업을 필두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활성화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가치 창출·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 이사장은 "2040년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유엔 국제협약 성안에 대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 원료·재생 플라스틱제품에 대한 품질인증·표준을 제정해 국민의 인식 변화와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확대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