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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내년부터 시간제보험료 933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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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2.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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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D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내년 1월부터 933원으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보험료(999원)보다 66원 낮췄다.

앞서 회사는 2019년 12월 1일 시간제보험을 도입했다. 시간제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보험 서비스다.

높은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률이 저조했던 이륜차 라이더들의 상황을 고려해 출시된 시간제보험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 보험 가입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는 라이더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933원으로 적용되는 보험료는 시간제보험 최초 도입시기 대비 47.3% 낮춘 것(1770원→933원)"이라며 "상생파트너로서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회사 의지와 낮은 사고 발생 및 손해율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시간제보험 도입 후 시간제 보험사를 기존 1곳에서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총 4곳으로 확대했다. 이륜차 외 자동차, 개인 운송수단(PM) 등 모든 수단에 대해 시간제보험을 제공 중이다. 특히 PM은 최초 도입시기 360원보다 33.3% 낮춘 240원으로 인하했다.

회사는 지난 6월 공식 출범한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을 통해 배달종사자에게 특화된 보험상품을 시중대비 평균 15%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 가입률을 5년 이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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