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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청양군 예산 5900억원이 확정됐다. 일반회계 5305억원, 특별회계 41억원, 기금 554억원 등이다.
군 의회는 12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청양군의 내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의회가 확정한 군의 내년도 예산은 집행부가 상정한 일반회계 예산 5329억원 중 51건에 대해 23억9000만원을 감액조정 수정 가결하고 감액된 23억9000만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정혜선 예결특위 위원장은 "낭비성, 소모성 경비가 될 수 있는 사업은 최대한 지양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했다"며 "꼭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우선 배분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청양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가 원안가결되며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참여 촉진과 자아실현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임상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역시 원안가결되며 치유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과 민간 또는 단체 등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차미숙 의장은 "앞으로도 청양군의 발전이라는 공동 지표를 위해 서로 소통과 협치로 지혜와 힘을 모으고 때로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의 뜻에 따라 맡은 바 책무를 다하는 제9대 청양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