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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오후 예정시간 보다 늦은 3시 30분에 시작된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무안군은 신라시대부터 1200년 역사적인 이름를 이어오고 있다"며 "생태자원의 보고인 무안은 낙지와 양파·고구마·한우 등 이 유명한 맛의 본고장으로 도청소재지가 있고 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의 관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동북아의 항공 물류허브로 육성 △에너지 반도체 데이터 등 첨단산업 거점 구축 △농업선진국, AI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대한민국 최고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 △육해공 빈틈없는 광역 SOC 대거 확충 등 3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이러한 사업에 중앙정부 그리고 무안군과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대위 측이 도지사의 진입을 강하게 반대하며 일부 몸싸움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장, 나광국·정길수 전남도의원, 무안군의원 등 은 범대위에 가로막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무안군은 건의 사항으로 노후된 승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예산 도비 8억원의 지원을 서면 요청했다.
무안군민들은 △무안도자산업 복합지원센터 구축 △중서부권 환경클린센터 건립 지원 △지방도 802호선 확포장 △남악 중앙공원 복합놀이시설 조성 △해양오염 도 주관 방제 대응과 지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협조 △노지 채소 작목전환 지언 품목 확대 등 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공항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무안도자산업 복합지원센터와 환경미화원들의 쉼터인 중서부권 환경클린센터 건립, 청년일자리 등 무안군민들이 요청한 예산과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