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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평창 현장서 ‘강원 2024’ 성공 위한 협업 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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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2. 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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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극 차관, 평창과 강릉 시설도 점검
전병극 1차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4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를 찾아 경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전병극 제1차관이 14일 강원도 평창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조직위원회와 함께 '강원2024 지원단 전담조직(TF)' 4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시설을 점검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대회 80여일을 앞두고 문체부와 조직위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 예술, 관광, 홍보 등 전 분야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강원2024 지원단 전담조직(TF)'을 구성해 3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강원2024 지원단 전담조직(TF)'은 지난 3차례 회의를 통해 '강원2024' 조직위의 행정 체계 강화 방안과 자문위원회·대변인 신설 방안을 마련하고 대회 기간뿐만 아니라 대회 전후 개최도시 중심으로 펼칠 각종 문화·예술 행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 대회를 찾는 수많은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를 비롯해 경기관람과 개최도시 관광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 등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마련한 각종 추진계획을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위 사무소가 있는 평창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과 문체부와 조직위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이후에는 평창 대회 시설을 점검했다. 전병극 차관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노르딕복합 경기가 열리는 바이애슬론 센터를 찾아 경기 시설을 살펴봤다. 평창에 있는 설상 경기 종목이 대부분 야외인 만큼 관중들의 이동 동선과 난방 쉼터 등 관중 편의 대책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전병극 차관은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 현장도 찾아갔다. 많은 관중이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를 볼 것으로 예상해 관중들의 이동 동선과 현장 매표소, 매점 등 관중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올림픽은 선수들 간의 경쟁보다는 청소년들의 교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적인 목적이 뚜렷한 만큼 전 차관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각종 문화행사와 체험 행사가 열릴 '강릉 페스티벌사이트'도 살펴봤다. 전 차관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부족한 점이 없는지 재차 체크했다.

전병극 차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던 시설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 걸 보면 2018년 겨울 느꼈던 감동의 순간들이 되살아난다"며 "대회를 36일 남겨놓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만큼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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